지난 4일 이항진 여주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은 신임 지 부시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여주시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신임 부시장으로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지 부시장은 영국 엑시터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도 식품안전과장, 노인복지과장, 지역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복지국장을 역임했으며,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수십 년간 묶여있는 경기도 내 낙후지역들의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내 지역정책 현안 해결에 힘써온 신임 지 부시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공직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지 부시장은 취임 소감으로 “앞으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경험한 행정 노하우와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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