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 중국 최대 방송사인 중앙방송총국(CMG)이 특별 프로그램 '비범한 선도자(非凡的領航)'를 선보였다.
상·하 두 편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지도부가 평범하지 않은 2020년에 '중국호'라는 대형 선박을 이끌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루어낸 성과들을 피력했다.
2020년 초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데 이어 중국 각 지역에서 홍수 피해도 잇달아 발생하면서 경제 발전이 큰 충격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외부환경까지 악화돼 중국은 큰 도전에 직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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