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키이스트와 재계약…"5년의 신뢰, 아낌없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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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1-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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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와 재계약한 배우 김동욱.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5일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해 온 배우 김동욱이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박 대표는 "5년여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온 김동욱이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 본사와 함께 하기로 한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동욱은 2019년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2017)'과 '신과 함께-인과 연(2018)'로 '더블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MBC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데뷔, OCN '손 the gue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을 통해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한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김동욱은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배우 서현진도 해당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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