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충무훈련에서 광주은행은 비상사태 때 금융자금 수급과 금융지원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책을 마련했고 해마다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에서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전행적으로 실시한 점이 평가받았다.
또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비상 재난 대비 능력 증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병력과 중장비를 동원해 대민지원을 한 제31보병사단에 1000만원 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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