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 등에서 신규 확진자 2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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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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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됐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2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978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에 3명은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이고, 1명은 수성구 성덕교회 관련이다, 이에 따라 이들 교회 누적 확진자는 각각 83명, 2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5명이며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밖에 5명은 다른 지역에서 검사 후 대구로 이관됐지만, 지역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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