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파주 545~547번)이 늘었다고 밝혔다.
545번(60대)은 고양시 요양병원 관련 자가격리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46번(70대)은 지난 2일 확진된 53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47번(10대)은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파주지역 확진자는 54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집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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