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정부는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7일부터 일요일(10일)까지 나흘간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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