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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시가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을 제공한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6일 지난해 말 발생한 폭설로 눈길 차량 교통사고,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보유한 170여t의 염화칼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부 분량은 1인당 20∼40㎏다. 소진 시까지 종합건설본부 본촌청사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제설자재를 활용하고 단지별 제설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하는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등에도 1~2t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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