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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