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어려울 때 서로 응원 힘 돼 주시는 시민 여러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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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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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대응 최전선 의료진 온정의 손길 이어져

  • 학생, 어린이, 종교시설 등...손 편지, 핫팩, 과자, 발열 조끼 전달

  • 시민 작은 정성 의료진들에게 큰 힘 돼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7일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 쇄도와 관련, "어려울 때 서로를 응원하고 힘이 돼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착한임대인 운동,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면 마스크 제작, 시민 방역 활동 등 시민 연대의 힘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시민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광명시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지난 연말 한 학생이 손 편지와 함께 정성껏 포장한 핫팩, 과자 등의 선물을 보내왔다.

편지속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 핫팩이 필요하다 들었는데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살가운 내용이 담겼다.

또, 금강정사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팥죽 150개를, 소하성당이 핫팩 1000개, 발열조치 20개를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전해 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더욱 힘을 내 올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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