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착한임대인 운동,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면 마스크 제작, 시민 방역 활동 등 시민 연대의 힘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시민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광명시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편지속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 핫팩이 필요하다 들었는데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살가운 내용이 담겼다.
또, 금강정사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팥죽 150개를, 소하성당이 핫팩 1000개, 발열조치 20개를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전해 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더욱 힘을 내 올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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