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새롬은 “그 일(이혼)을 겪고 아직까지는 어색하고 민망하다”면서도 “오히려 외면하지 않고 계속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올해는 털어버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결혼 1년여 만인 2016년 12월 이혼한 바 있다.
김새롬은 “어차피 이렇게 된 김에 검색창에 내 이름만 제일 먼저 나오는 이슈니까 이쪽에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이혼의 아이콘’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론의 계획에 MC 김구라는 “그쪽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단 키부터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새롬은 본인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을 통해 결혼반지를 펜던트로 만드는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콘텐츠에 대해 김새롬은 “그대로 박아놓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애매해서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김새롬은 본인 SNS를 통해 “진짜 진짜 겨울 vcr start! (라스본방사수 암호) 어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