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4.19포인트(1.60%) 상승한 2만7490.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로 장을 마친 것이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2포인트(1.68%) 오른 1826.30에 장을 닫았다.
일본 시장은 미국에서 블루웨이브가 달성된 데 환호했다. 트리플 크라운으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후 대형 경제 대책을 실시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중국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3인트(0.71%) 상승한 3576.20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79포인트(1.11%) 급등한 1만5356.4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147.31포인트(1.52%) 상승한 3162.40으로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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