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를 방문 체감온도 영하 20도 추위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과 만나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등의 피켓을 들고 집회를 하고 있었다.
이에 김 시장은 "시도 정부를 설득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 시민 여러분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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