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의장은 자신의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팻말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의 첫 글자를 1~4까지의 숫자로 나타낸 구호가 담겼다.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단 멈춰 서서 좌우를 3초간 살피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중들이 실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의장은 캠페인 다음 참가자로 안산시의회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과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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