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8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조율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를 13일자로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창의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조 이사장은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과학기술인공제회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리더십과 역량으로 창의재단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창의재단을 과학중심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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