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로 이감된 동부구치소 재소자 11명 확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1-01-12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소독제 옮기는 동부구치소 직원들 (서울=연합뉴스)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2일 보건당국은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11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보건당국은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에 대한 제6차 전수 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영월교도소 확진자는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동부구치소 이감 재소자 8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됐다.

현재 영월교도소에는 동부구치소 재소자 217명이 이감됐다.

앞서 영월교도소는 시설 종사자 48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