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청·경북의 중부내륙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이천~문경 구간(L=93km) 올해 예산 4,052억을 투입해 2023년 조기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비 35억 원이 반영된 문경~김천 간 내륙철도 사업은 기재부에서 시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이 진행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 지형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산북 대상지구 위험도로 개량 사업 외 4지구에 18억 원을 투입해 위험도로 개량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문경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관광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