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다문화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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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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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12일 다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여성 자립방안, 다문화 관련 조례 개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최병일 부의장과 안양시 다문화 홍보대사 이레샤 페레라, 여성가족과장, 가족지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정책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부의장은 “다문화 가정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날 나온 사항들을 적극 고려,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2월 14일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투미’ 대표를 맡아온 이레샤 페레라를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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