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전자정부 SW보안취약점 진단 사업 3년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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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1-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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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에 기여"

스패로우는 파수 분사 후 3년 연속으로 전자정부 소프트웨어(SW) 보안취약점 진단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정부 SW보안취약점 진단 및 모바일 앱 검증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된다. SW보안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사업 목적이다. 이 사업의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스패로우는 국내 시큐어코딩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를 통해 전자정부에서 운영하는 SW의 취약점을 점검한다.

스패로우 사스트는 소스코드 보안취약점을 검출하고 수정 코드를 제안하는 정적분석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 기술로 판별 정확도를 높였다. 공공 외에도 금융, 일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중국 최대 통신 기업에 공급하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패로우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웹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소스코드 보안 이슈 및 웹 취약점 여부를 진단하고 결과 및 조치사항을 가이드한다.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 소스코드를 진단해 보안성 검증을 지원하며, 진단 현황 관리 및 모바일 앱 검증 통계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개발보안진단원 자격 소유자 및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해당 사업에서 스패로우가 꾸준히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력은 물론 인력에 대한 만족감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스패로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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