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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S21 사전예약. [사진=KT]
KT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S21의 공식 출시는 이달 29일이다.
KT는 가장 먼저 갤럭시S21을 만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15일 오후 6시, 시즌(Seezn)과 KT공식 유튜브 계정, 현대홈쇼핑 에이치몰(Hmall) 앱 쇼핑라이브에서 인기가수 딘딘과 함께 진행한다. 에이치몰과 시즌 채팅으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즌 TV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KT샵에서 갤럭시S21을 주문하는 서울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개통 이틀 전인 20일 오후 9시부터 퀵 서비스를 통해 오후 10시 전까지 모두 배송한다.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1분 주문 예약'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무선 충전기, 차량용 고속 충전기, 와플메이커 등 다양한 상품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사한다.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와 같은 고급 가전 제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T는 갤럭시S21 출시와 함께 영상 통화연결음 'V컬러링'도 출시한다.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으로, 가입 후 90일 간 V컬러링 단품은 월 990원, V컬러링과 캐치콜 패키지는 월 132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6월까지다. 기존 링투유(음성 통화연결음)와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돼 부담 없이 이용해볼 수 있다. 3개월 이후에는 각각 월 3300원, 3600원으로 제공 예정이다.
또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최대 1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갤럭시 전용 보험 '갤럭시케어'도 제공한다. '갤럭시케어팩'은 월 770원에 임대폰 무료 지원 기간을 기존보다 일주일 늘려주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으로 인한 금전피해 보상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한 보상까지 제공한다. '버즈 안심3'는 버즈 전용 보험으로, 버즈 라이브 또는 버즈 프로 분실 및 파손 시 최대 10만원을 보장한다. 이용료는 월 990원이며, 4월 30일까지 가입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험 이용 편의도 확대된다. 특히 자급제로 갤럭시S21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마이케이티 앱이나 웹을 통해 비대면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다. 분실 및 파손 시 보상 절차도 기존 6단계에서 2단계로 대폭 축소해 문자 인증만으로 보험 심사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제휴카드 할인은 최대 96만원까지 가능하다. '슈퍼DC3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매달 최대 4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96만원 할인(전월 실적 150만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S21을 '슈퍼DC2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출고가의 최대 10%(최대 10만원)가 캐시백되고, 카드 할부 최대 3개월간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2100명에게 적용된다.
갤럭시S21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슈퍼체인지'도 선보인다. 이는 고객이 24개월간 사용한 갤럭시S21을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할 때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T에서 갤럭시S21을 구매하는 고객은 5G 데이터와 함께 넷플릭스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5G요금제인 슈퍼플랜 초이스 가입 시 '넷플릭스 초이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25%)을 적용할 경우 월 이용요금의 최대 50%를 할인받는다.
KT는 갤럭시S21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8시 유튜브로 BJ 쯔양과 함께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KT샵 및 KT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객 중 추첨해 5명을 현장에 초청한다. 이들에게는 갤럭시워치3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방송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KT는 갤럭시S21 출시를 기념해 광화문 KT스퀘어에 '와이파이6E'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KT는 지난달 국내 최초 와이파이6E 무선 공유기를 개발했다. 와이파이6E는 스마트폰 기준 최대 2.4Gbps의 속도로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이달 22일부터 KT 스퀘어에 비치된 시연 단말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김병윤 KT Device사업본부장 상무는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S21와 함께 KT만의 신규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 없이 갤럭시 S21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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