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내달로 늦춰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당초 윤 시장은 이날 선발해 2월 18일부터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극심한 북극 한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151개 사업으로 이뤄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290명이 참여해 도시꽃길코디네이터, 공공시설옥상녹화관리, 근린공원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현재 접수는 끝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