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 만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1-01-18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설 연휴 대비 도로 일제 점검·정비…도내 도로 5781㎞ 대상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6일까지 도내 지방도와 국도 등 도로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설 연휴(2월 11∼14일)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323㎞와 지방도 1692㎞, 시·군도 3766㎞ 등 총 5781㎞이다.

주요 내용은 차량 이동이 많은 귀성‧귀경길을 대상으로 포트홀 보수 및 환경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제설 장비‧자제 확보 등 제설 대책을 재정비한다.

특히 △응달지역 △고갯길 △교량 및 교차로 등 총 151개소 결빙취약지역에 제설 자재·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 시 즉시 제설작업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도 추가 확보한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