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임기 말 갈등 키우지 않겠다는 국정 기조 밝힌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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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1-01-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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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8 jjaeck9@yna.co.kr/2021-01-18 13:48:34/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임기 말 갈등 키우지 않겠다는 국정 기조 밝힌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론·윤석열 검찰총장·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입장 밝혀
- 남은 임기 동안 국가 전체를 비롯해 여권 내 갈등 최소화해야

동아일보 : 지지층만 쳐다보느라 국민통합 외면한 文 신년회견
-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선 그으면서도 여지 남겨
- 민주당 공천·윤석열 총장·원전 감사에 대한 여권의 행보 비판 없어…지지층의 굴레부터 벗어나야

조선일보 : 이재용 또 구속 수감, ‘교도소 담장 위’가 숙명인 한국 기업인
- 국정 농단 사건 관련 형 확정돼… 징역 2년 6개월 선고, 법정 구속
- 기업이 정권에 따라 대가를 치르게 되는 현실

중앙일보 : 국민 궁금증 못 풀어준 대통령 기자회견
- 전직 대통령 사면과 부동산 해법,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긴급 대책을 마련하겠다’
- 신년 기자회견은 집권 5년 차 대통령이 국정의 큰 그림 제시하는 자리…진정한 통합과 소통에 문 대통령이 나서야

한겨레신문 : ‘재벌 총수도 예외 없다’ 보여준 이재용 단죄
- 이 부회장 실형 선고는 재벌개혁을 요구한 ‘촛불 시민들’의 성과
- 삼성 비롯한 기업들의 정경유착 흑역사를 완전히 청산해야

매일경제 : 글로벌 기술전쟁 한창인데 다시 리더십 위기 빠진 삼성전자
- 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2년 6월 징역형 선고, 법정구속
- 삼성전자 최고경영자의 장기 부재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한국 경제에 악영향 이어질까 우려

한국경제 : 정치가 기업인을 감옥에 밀어넣는 일 다시는 없어야
- 재판부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죄 판결 내리며 또다시 ‘묵시적 청탁’ 논리 내세워
- 묵시적 청탁, 형사재판의 대원칙에 위배돼… 납득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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