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함께 카페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을 보다 철저히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식당·카페의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는 여전히 유지된다.
하지만 그 간 금지돼온 카페 취식은 2인 이상이 오후 9시까지 커피·음료류, 디저트류 만을 주문했을 경우, 최대 1시간 동안 가능해졌다는 게 윤 시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카페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KI-PASS 및 출입자명부 작성,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고, 이용자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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