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과 카페 등 다중 실내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률이 미흡하다는 조서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백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계속 착용한다는 답변이 카페는 71%, 술집은 25%로 나타났다.
식당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선 426명 중 90%가 착용한다고 했다. 59%가 '항상 착용', 31%는 '착용한 편'이라고 각각 응답했다.
카페에서는 '항상 착용'이 71%였다. 착용한 편이라고 밝힌 비율 22%까지 합하면 92%로 조사됐다.
반면 술집의 경우 항상 착용했다는 응답은 25%에 머물렀다. 착용한 편이라는 응답은 44%로 합하면 69%로 나타났다.
사무실·작업장 등 업무공간에서는 65%가 항상 착용했고, 25%가 착용한 편으로 총 90%가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식당의 경우 28%가 숨 쉬는데 방해가 됐다고 밝혔고, 22%는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게 싫어서, 20%는 발음·목소리 전달이 잘 안 돼서 등을 꼽았다.
카페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숨 쉬는 데 방해와 안경에 김 서리는 게 싫다는 응답이 각각 28%였다. 발음·목소리 전달이 안 됐다는 답변은 25%, 2m 이상 거리를 두면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는 답변은 21%였다.
술집에서는 발음, 22%가 목소리 전달이 안 돼서라고 밝혔고, 19%는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게 싫어서, 17%는 2m 이상 거리를 두면 마스크를 꼭 안 써도 될 것 같아서, 15%는 주변 사람들이 유별나다고 할 것 같아서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월요일(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을 해제해 운영이 시작됐고 국민들도 방역 긴장감이 떨어졌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긴장감이) 이완되면 재확산될 여지가 있고 전문가들도 그 점을 경고하고 있어서 다소 힘들지만 조심스럽게 일상을 열면서 방역을 강화하는데 국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백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계속 착용한다는 답변이 카페는 71%, 술집은 25%로 나타났다.
식당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선 426명 중 90%가 착용한다고 했다. 59%가 '항상 착용', 31%는 '착용한 편'이라고 각각 응답했다.
카페에서는 '항상 착용'이 71%였다. 착용한 편이라고 밝힌 비율 22%까지 합하면 92%로 조사됐다.
반면 술집의 경우 항상 착용했다는 응답은 25%에 머물렀다. 착용한 편이라는 응답은 44%로 합하면 69%로 나타났다.
사무실·작업장 등 업무공간에서는 65%가 항상 착용했고, 25%가 착용한 편으로 총 90%가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식당의 경우 28%가 숨 쉬는데 방해가 됐다고 밝혔고, 22%는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게 싫어서, 20%는 발음·목소리 전달이 잘 안 돼서 등을 꼽았다.
카페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숨 쉬는 데 방해와 안경에 김 서리는 게 싫다는 응답이 각각 28%였다. 발음·목소리 전달이 안 됐다는 답변은 25%, 2m 이상 거리를 두면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는 답변은 21%였다.
술집에서는 발음, 22%가 목소리 전달이 안 돼서라고 밝혔고, 19%는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게 싫어서, 17%는 2m 이상 거리를 두면 마스크를 꼭 안 써도 될 것 같아서, 15%는 주변 사람들이 유별나다고 할 것 같아서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월요일(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을 해제해 운영이 시작됐고 국민들도 방역 긴장감이 떨어졌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긴장감이) 이완되면 재확산될 여지가 있고 전문가들도 그 점을 경고하고 있어서 다소 힘들지만 조심스럽게 일상을 열면서 방역을 강화하는데 국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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