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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1.25포인트(1.39%) 상승한 2만8633.4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5포인트(0.56%) 오른 1855.84에 장을 닫았다.
미국의 대규모 경제 대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고조됐다는 분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기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대규모 경제 대책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4포인트(0.83%) 하락한 3566.3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29포인트(1.74%) 내린 1만5003.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64.71포인트(2.05%) 하락한 3084.49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37.33포인트(2.52%) 하락한 1443.9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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