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등 만점 얻어'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안전부의 '2019~2020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시정업무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통해 실시됐다.

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루게 높은 등급을 받았다.

사전정보를 비롯한 원문공개, 고객관리 등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지표에서 만점을 얻었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보공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