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S 제46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와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모두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86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달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NAVER 보통주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100%(3·4·5·6·7·8·9·10·11개월) 이상일 때 연 17.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에 실패해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보다 높을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 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인 'ELS 제4687호'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NVIDIA,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80%(6·12개월), 75%(18·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0.6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중 1개의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31.80%(연 10.6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들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4642호와 제468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ELS 제4684~468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87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