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 스포츠문화 가치 높일 수 있는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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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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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 핸드볼 팀 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시 둥지틀어

  • 지역 체육발전과 경제활성화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20일 명문 여자핸드볼 구단이 새롭게 둥지를 튼 것과 관련, "시민에게 핸드볼을 알리고, 광명시 스포츠 문화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갑 임오경 국회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SK루브리컨츠 소속의 여자 핸드볼 구단으로, 지난  2017년과 2020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SK슈글즈의 광명시 연고 유치까지 도움을 준 건 바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다.

임 의원은 "SK슈글즈가 광명시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핸드볼이 시 대표적 스포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K슈글즈 이배현 구단장도 “핸드볼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과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30만 광명 시민에게 사랑 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K슈글즈는 광명시·임오경 국회의원과 협력해 올 상반기부터 연고지 마케팅과 홈 경기장 시설 개선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연고 정착과 적극적인 핸드볼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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