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을 계기로 자치분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했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의견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다.
자매결연도시인 신안군 박우량 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시민이 꿈꾸고 하남시가 실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빛나는 하남은 바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 일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환경을 지원하고, 공론화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병욱 하남소방서장과 홍미라 하남시 공정무역도시 대표, 김어진 하남시 청소년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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