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선후배 가수들이 CLC에게 준 사인 CD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당근마켓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글쓴이는 아이돌, 가수 등 가요계 선·후배가 CLC에게 선물한 사인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후배 가수 로시는 미니앨범 ‘COLOR OF ROTHY'(컬러 오브 로시)를 통해 “이번 활동 함께해서 영광이다. 늘 행복하고 제 노래도 즐겁게 들어달라”고 전했다.
선배 유노윤호 앨범도 포함됐다. 유노윤호는 미니앨범 1집 ‘True Colors'에 “무대 잘 봤다. 보기 좋다. 오래오래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되기를”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 그룹 We in thw zone(위 인 더 존)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도 판매 목록에 포함됐다.
해당 앨범들은 CLC가 디지털 싱글앨범 'ME(美)'로 활동하면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앨범 'ME(美)'는 2019년 5월 29일 발매됐다.
체리블랫 앨범 ‘러브 어드벤처’는 같은 달 22일, 로시 앨범 ‘컬러 오브 로시’와 위 인 더 존 앨범 ‘위 인 더 존’은 같은 달 27일에 공개됐다. 유노윤호 앨범 ‘True Colors’는 2019년 6월 12일에 발매됐다.
한편 CLC는 지난해 9월 싱글 앨범 ‘HELICOPTER'(헬리콥터) 활동 이후 현재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