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영상] 에이미, 강제추방 후 5년만에 입국...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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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1-01-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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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5년 만에 한국에 입국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을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했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도중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12월 추방돼 5년간 입국이 금지된 상태였다.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에서 입국하며 취재진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하 질의 응답

Q.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오신 소감이 어떠세요?

뭐라고 하지... 설명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냥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그저 우선 가족들 만날 생각하면서 그걸로... 일주일 전에 가족분이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안 좋은데 아무튼 기쁘게 가족 만날 생각에 왔어요

Q. 돌아온 이유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요?

우선은 제가 벌 받은 5년이 끝났고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리고 새 출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Q. 예정보다 입국이 한번 밀렸는데 그 이유가?

중국 비자가 법이 바뀌어서 가지고 그래서 잠깐 있었던 건데
별일 아니였던거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연예계 활동 계획 있으신가요?

따로 계획은 없어 가지고요 추후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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