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날인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몰 내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 성조기와 56개 주·자치령의 깃발 19만1천500개가 빼곡히 꽂혀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민을 대신해 설치된 이들 깃발 앞에서 46대 미 대통령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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