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역업체 환리스크 관리기법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으로 인한 통화별 환율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환위험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재 무역협회 외환전문위원은 "단순히 특정 시점의 환율로 수출입 단가를 산정할 경우 환율의 갑작스러운 등락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단가 산정 시에는 영업 손익은 물론 환율 동향과 전망 등을 고루 고려해 일정 기간의 평균 환율을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과 같이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통화별 이동평균선과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 등 기술적 지표를 이용해 추세를 살피고, 단기적 헤지를 실행할 적절한 시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형률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팀 부팀장은 "좋은 환위험 관리란 미래의 환율을 고정함으로써 기업의 영업이익을 환율변동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은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이 활용하기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박천일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수출입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위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들이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수출 채산성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으로 인한 통화별 환율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환위험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재 무역협회 외환전문위원은 "단순히 특정 시점의 환율로 수출입 단가를 산정할 경우 환율의 갑작스러운 등락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단가 산정 시에는 영업 손익은 물론 환율 동향과 전망 등을 고루 고려해 일정 기간의 평균 환율을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과 같이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통화별 이동평균선과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 등 기술적 지표를 이용해 추세를 살피고, 단기적 헤지를 실행할 적절한 시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은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이 활용하기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박천일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수출입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위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들이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수출 채산성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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