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 다이어트 20일만에 2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강재준은 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20일 연속 매일 운동하고 있고 20kg 넘게 뺐다. 근육이 늘었으니까 더 빠진 것"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이날 자신의 날씬했던 과거 모습을 배우 이제훈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DJ 김영철이 "이은형이 결혼 전 이제훈을 닮아 반했다던데"라고 묻자 강재준은 "어느 정도 이목구비가 조금은 닮았었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강재준은 전날(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뿌듯하다"라는 말과 함께 1시간 넘게 진행한 고강도 운동 기록을 올렸다.
앞서 강재준은 이달 1일 SNS를 통해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작심3일 시작"이라는 글을 남겨 향후 다이어트 일기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후 다이어트 3일째 되는 날에는 "작심 3일을 못해서 죄송하다"며 "좀 더 운동해 볼게요"라고 남겨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매일 자전거, 등산, 달리기 등 운동 기록을 올리며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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