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신임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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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1-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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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공공·민간 아우르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기대

[사진=직방 커뮤니케이션실 여선웅 부사장]


직방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실 수장으로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합류했다.

직방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여선웅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여 부사장은 2014년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선거 서울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8년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으로 영입돼, VCNC '타다' 서비스의 대외 정책 및 이슈 대응 총괄을 맡은 뒤 문재인 정부 초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역임했다.

여 부사장은 "직방은 부동산 시장에 혁신이라는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청와대, 국회, 지방정부, 혁신 스타트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방과 한국 사회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직방은 부동산 정보 제공에서 더 나아가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기존의 실거래가, 매물 정보와 같은 부동산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입주민 생활편의 서비스인 우리집, 컨시어지 등을 통해 이용자의 주거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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