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우리바이오가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기준 우리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1530원)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및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료물취급자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는 현재 마약류로 분류된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재배한 대마에서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추출·연구할 수 있는 자격 면허다. 이는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따라 부여된다.
이에 우리바이오는 자사가 보유한 최첨단 LED 식물공장에서 대마를 재배한 뒤 고순도 기능성 성분을 추출 및 정제하는 연구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CBD 성분은 뇌전증(간질)을 비롯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우울, 불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9분 기준 우리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1530원)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및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료물취급자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는 현재 마약류로 분류된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재배한 대마에서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추출·연구할 수 있는 자격 면허다. 이는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따라 부여된다.
한편, CBD 성분은 뇌전증(간질)을 비롯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우울, 불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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