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 개최... 디지털 뉴딜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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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1-01-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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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영 장관 "코로나 이후 열릴 디지털 시대에 한-아세안 공동 대응해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장관회의' 에 참여해 아세안 10개국과 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분야 협력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서 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찾았다.

비대면으로 열린 회의에서 최 장관은 한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한국의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5G 대화 협의체 운영 계획'도 제시했다.

최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다. 디지털 변혁 시대에서 한-아세안 양측이 함께 발전하는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지속 가능하고 포용성 있는 한-아세안 디지털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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