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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시장(앞 줄 가운데)과 직원 소통위원회 구성원들이 첫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강원 원주시 제공]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으로 공직사회에도 세대교체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8년간 들어온 신규 직원이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등 주요 구성원으로 등장함에 따라,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직원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원창묵 시장을 비롯해 20대에서 50대까지 세대별 3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직무교육 특별팀 운영 △ 직원 멘토링 및 직원 간 서로 인사하기 운동 △ 직원 게시판에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게시 등 소통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일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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