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007년, 안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환경전문재단으로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환경기술지원, 환경교육, 지속가능 도시기반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전개해왔다.
특히,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체 온실 감축 컨설팅, 탄소 포인트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등 시민 및 기업체 지원사업과 다양한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지난해부터 안산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안산갈대습지의 탐방 환경을 크게 개선, 야생 동·식물과 시민들의 함께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09년 인천·경기 환경대상 환경단체부문 우수상(경기도지사), 2013년 에너지절약 유공자 표창(대통령),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환경부장관), 2019 환경산업분야(폐기물 감량화 부문) 유공 표창(경기도지사)을 수상하며, 지역 환경전문기관으로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