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가평 공군부대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간부와 병사로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해제 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와 함께 전남 순천의 육군 부대에서도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확진됐다. 해당 병사는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대 내 누적 확진자는 543명으로 21명이 치료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