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취임한 제8대 지재성 신임 여주부시장이 14일부터 22일까지 5일에 걸쳐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통해 여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지양하고 부서별 주요업무 및 중요 현안사항을 중점으로 보고했으며,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재성 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현안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모두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여주시민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지 부시장은 오는 25일 금사면을 시작으로 점동면·능서면·오학동 등 12개 읍면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들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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