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 보다 참여인원을 20명 늘렸다고"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0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청·출연·민간위탁기관 내 23개 부서를 통해 24개 분야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 창의융합 미래교육 매니저사업,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 수당 등을 합쳐 하루 6시간 근무 기준 월 180만원 정도를 받게 된되며, 사업 기간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한편 참여하려는 관내 거주자(18~34세)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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