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내달 4일까지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즉석조리식품 등 제수용 품목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신지 표시에 주안점을 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온·오프라인 점검도 병행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한 뒤, 오프라인 점검을 통해 거래질서를 바르게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는데 집중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설을 맞아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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