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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대 평택경찰서장으로 취임된 송병선 서장.[사진=경기 평택경찰서 제공]
송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제적·능동적 자세로 범죄 대응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과, 공정하고 엄중한 법 집행과 인권을 존중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임식 후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편, 송병선 서장은 69년생 김포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입문해 안산단원서 형사과장을 거쳐 충남청 수사과장‧경기북부청 수사과장‧일산서부경찰서장‧경기북부청 수사과장‧경기남부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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