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최고의 역량을 갖춘 후보자 선별을 위해 노력했다”며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분들, 경쟁력 있는 인사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압축해서 만장일치로 예비경선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먼저 서울시장 예비경선에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선동 전 사무총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이승현 명예회장, 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등 8명이 올라갔다.
강성현 예비후보, 김정기 전 외교부 상하이 총영사,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 배영구 전 서울시 육상연합회장, 조대원 전 당협위원장, 한대성 2014글로벌PhD펠로우십수여자 등 6명은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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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다음달 4일까지 예비경선을 진행한 뒤 5일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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