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는 26일(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재용 전국여성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군수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다양한 청렴관련 정책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가 주관한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으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2018년 제38대 부여군수로 취임한 이래,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익명제보시스템(헬프라인) 운영, 청렴 골든벨 개최,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조직 내 공직자의 청렴 생활화와 청렴의식을 강화해왔다.
부여군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익명제보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청렴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렴대책본부 T/F팀을 구축하여 집중화된 청렴 컨트롤타워를 운영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조직 청렴도 유지와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교육과 군민의 불편 및 불만 사항을 적극 개선해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살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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