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검사기준 60개 항목 모두 ‘적합’...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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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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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먹는물 검사 실시해 시청 홈페이지 게시

원주시 수돗물 생산과정. [사진=시청 홈페이지]


원주시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최근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 원주정수장 △ 신림정수장 △ 귀래정수장 △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정수를 지난해 매월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검사기준 60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길희 수도과장은 “상수원·정수장·배수지·수용가로 이어지는 생산과 공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월 실시하는 먹는물 검사 결과와 수질 정보 등이 담긴 품질보고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수돗물의 대부분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음용수는 수돗물이 아닌 정수기물·먹는샘물·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는 과거 배급수관의 노후 또는 수질사고로 인해 생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원인인 것으로 실제 수질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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