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새해 첫 의원간담회 개최

AI 방역 추진상황, 성립전예산 편성계획 등 9가지 주요 안건 및 사업 논의

홍선의 의장(가운데)과 의원 및 각 관계 국·소장들이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 및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 및 자체안건 회의를 위해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운영 △ 평택 시민의 공간 조성 △ 평택역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추진 △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 △ 지난해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 등 5건에 대해 사업 설명 후 각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 성립전예산 편성계획 △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계획 △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부지 매입 계획 △ ‘평택시 물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개정 등 4건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받았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신축년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를 하게 됐다”며 “시의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시민들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