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에스맥이 장 초반 오름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에스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72%(265원)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스맥은 26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이자 코넥스 시장 상장사인 다이노나가 금호에이치티에 흡수 합병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금호에이치티 대 다이노나가 각각 1대 1.7390213이며, 피합병법인인 다이노나는 소멸한다. 주당 평가액은 각각 2391원, 4158원 수준이다.
에스맥 측은 "경영 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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